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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볼리 커스터마이징 옵션.튜닝옵션
    Trip & Car 2020. 8. 16. 07:15

    “바야흐로 ‘취향존중’의 21세기, 우리는 커스터마이징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전과 달리, 21세기의 사람들은 남들과 ‘다름’에 열광합니다. 소품종 대량생산의 시대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의 단계로 넘어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내세울 수 있는 제품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된 것이죠. ‘기존에 없던 것’, ‘차별화된 것’에 눈을 돌리면서 비로서 ‘튜닝’의 개념이 도래하게 됐고,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차 업계로도 이어집니다.

     

     

    초기에는 일부 운전자에 한해서만 자동차 튜닝을 시도했는데요.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소비자 중심의 차량 설계가 이어지면서 튜닝의 의미도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차량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튜닝을 했다면 이제는 외관 중심의 튜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죠. 이러한 튜닝은 곧 ‘커스터마이징’의 개념으로도 확대가 되었는데요. 튜닝이라는 용어가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혼용되면서 이 둘의 개념은 사실상 모호해졌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분야에서의 튜닝 또는 커스터마이징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튜닝? 커스터마이징? IS 뭔들!” 

     

     

    자동차 튜닝이란 쉽게 말해 생산된 차량에 운전자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부품과 용품을 장착하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튜닝은 ‘튠업’, ‘리스토어’,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용어들과 함께 혼용되어 쓰이는데요. 굳이 분류를 하자면, 튠업은 부품 일부를 개조하거나 업그레이드 해 차량 성능을 향상시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이 이야기하는 자동차 튜닝이 여기에 해당됐죠.

     

    ■ 도로 위를 달리는 티볼리 데칼 차량

     

    리스토어란 오래된 차의 오너들이 차를 복원하고 연비를 높이는 과정을 말합니다. 주로 올드카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튜닝의 개념입니다. 마지막으로 커스터마이징은 차량을 ‘드레스업’ 하는 것, 즉 오너의 개성에 따라 외관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 전통적으로 튜닝이라고 불렸던 것이 차량 성능과 구조를 바꾸는 것으로 해석됐다면 21세기는 커스터마이징, 즉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자동차를 꾸미는 개념으로 확대가 된 것이죠.

     

    사실 이들 용어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튜닝이라는 큰 범주에 속하면서, 운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이기 때문이죠. 튜닝이든 커스터마이징이든, 자동차 업계는 이처럼 취향을 존중 받길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발빠르게 변화했습니다. 일명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를 내놓으며 운전자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게 됐는데요. 이런 커스터마이징은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의 드라이버가 선호하는 소형 SUV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게 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있었죠.

     

     

    “아트웍스부터 기어 에디션까지. 티볼리가 널 위해 준비했어!”

    ■ 1-2. 운전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티볼리의 다양한 데칼
    ■ 3-4. 티볼리 아트웍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전용 액세서리

     

    2015년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남성 운전자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 운전자도 SUV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티볼리가 여심을 공략할 수 있었던 이유요? 티볼리에는 전통적인 SUV에서 느낄 수 없는 도시적인 세련미가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또한 다양한 색상을 제공해 젊은 여성층의 취향을 저격한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바디와 루프 컬러를 서로 다른 투톤으로 선택이 가능해 운전자의 톡톡 튀는 감성을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5. 티볼리 에어 출시 당시 선보여진 독특한 데칼 차량
    ■ 6. 운전자 누구나 쉽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순정 데칼

     

    티볼리의 이러한 취향 저격 콘셉트는 단지 컬러 선택에서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차를 꾸미길 좋아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데칼과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티볼리만의 가치를 높인 것인데요.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트웍스(http://www.tivoliartworks.com/)’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운전자들에게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갈증을 해소케 했습니다. 티볼리만을 위해 맞춤 제작된 차량 액세서리를 비롯해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제품들까지. 운전자는 아트웍스를 통해 이동 수단 그 이상의 티볼리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죠.

     

    티볼리 에어 출시 당시 시선을 끌었던 데칼 디자인은 일부 제작되어 운전자에게 커스터마이징의 묘미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이트를 통해 스포티한 컬러 데칼을 판매하면서 운전자 누구나 쉽게 차량 외관을 바꿀 수 있었죠.

     

     티볼리 데칼 부착 방법은? 

     

    ■ 수십만가지 조합이 가능한 티볼리 아머의 기어 에디션

     

    티볼리는 최근 더 새로워진 ‘티볼리 아머’를 출시하면서 ‘꾸미는 즐거움’, 커스터마이징의 묘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더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해진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제공하게 된 것인데요. 티볼리 아머는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으로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운전자의 욕구를 충족 시킵니다. 아웃사이드 미러를 비롯해 엠블럼, 전용 블랙휠, 루프 컬러, 데칼 등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내놓으면서 수십만가지 조합을 가능케 한 것이죠. 운전자들은 저마다 서로 다른 티볼리 아머를 갖게 되는 셈입니다.

     

    티볼리 아머의 기어 에디션 출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자동차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나만의 드림카를 원하는 운전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래 차량 설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운전자에게는 매력 요인 인데요. 티볼리 아머 역시 기어 에디션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볼리가 소형 SUV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것처럼, 새로워진 티볼리 아머는 무채색 세단이 점령한 도로 위 화려한 컬러와 스타일을 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티볼리 아머의 행보를 쭉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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